슈니아방2023

20171126

몇년만인지...
티스토리 오픈하고 초대장으로만 블로그 개설이 가능할 시기에 어찌어찌 초대장을 받아 만든 블로그...
지금와서 다시 둘러보고 내 지금의 모습을 보면...
그간 많은 일이 일어났다.ㅎ
제일 눈에 띄는건 결혼!
14년 12월에 결혼해서 지금은 3살 딸바보 아빠가 되어있다.
나만의 공간(블로그나 SNS)을 찾던와중에 검색하다 들어간 어느분의 티스토리가 맘에 들어서 다시 계정을 찾기에 몰두하다 비번 재설정을 했는데 시스템상의 문제인지 30분후에 재시도를 하라는 문구가 뜬다.
30분후에 재시도를 해야지...하고 생각했는데
그새 까먹어서 며칠이 지난 오늘에서야 재시도를 해서 로그인하고 이래저래 내 블로그를 둘러보았다.
사진을 보아하니 정말 오래전에 찍었던 사진들이 가득하다.ㅎ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괜찮은 화질이지만 그때만해도 폰카로는 좋은 화질을 기대하기 힘들어서 나역시 삼춘이 쓰던 디에쎄랄을 중고로 구입하고 찍으면서 그나마 나은 화질의 사진을 올릴수 있었던것 같다.
지금은 니콘 D90을 사용하고 있지만 많이 찍진 않는다.
왜냐... 스마트폰 카메라가 있기때문에 특별하게 찍을일이 있진않는 이상 스마트폰으로 찍기 일수다.
아무튼 오랫만에 블로그를 다시 찾게되고 다시 블로그질을 할수 있어서 기쁜마음이다.
뭐... 내 일상의 포스팅이 주가 되겠지만 ㅎㅎ
시간되면 내가 쓰고있는 제품들 중장기 사용리뷰나 써볼까 생각중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