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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이었는데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해서 저녁을 해결하려는 찰나에 보인 엄블랑 등갈비...

슈니가 잘 먹을것 같아서 가게 안으로 입장을 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냥 슈니가 잘 먹을거란 생각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확인하며 주문을 했었다.

등갈비는 아이들이 거리낌없이 잘 먹는 메뉴이기도 하고 포장보다는 가게에서 먹고 가는게 나을듯하여 가게 되었다.(포장해서 집에서 먹게되면 뒷처리가 귀찮기도...ㅎㅎ

기본적인 세팅은 위 사진과 같다. 미역국을 준다는게 조금은 새로웠다. 그러나 미역국을 먹어본순간 맛이 있어서 좋았다.

참치 주먹밥이 제일 먼저 나왔다. 슈니가 좋아할듯한 주먹밥이었다. 깨만 없었더라면..ㅎㅎ 슈니는 깨를 싫어해서....ㅋ

간장, 양념 직화 등갈비 구이를 주문한것 같다.ㅎㅎ 아마도?^^;;; 아무래도 슈니가 먹을수 있는 소스를 선택해야하기에 그렇게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다. 다음에는 매운 양념 등갈비도 먹고싶긴하다.

그리고 추가로 모짜렐라 치즈 퐁듀를 주문했다. 왜냐? 아무래도 치즈가 쭈욱~늘어나는 재미를 아이들이 잘 알기때문에 주문했었다. 역시나 슈니는 좋아했다.ㅎㅎ

위 사진처럼 치즈가 길게 늘어나기에 슈니는 자꾸만 치즈를 길게 늘었다가 제자리에 넣었다가 늘었다가를 반복했다.

치즈 퐁듀의 경우 자주 섞어주어야 바닥에서 타질않는다고 사장님께서 얘기해주셔서 수시로 치즈를 저어주었다.

등갈비 맛은 정말 맛있었다. 단지 많은 양을 시켜서 남은 등갈비를 포장해 왔다.ㅎㅎ

아무래도 이 가게가 매일올레시장 주차장 바로 근처에 있어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에 좋은 곳인것 같다.

매일올레시장내에도 다양한 먹거리로 든든히 배를 채울수 있지만 대기시간과 호불호보다는 맛있는 곳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간식으로 매일올레시장내 먹거리로 해결하면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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