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니아방2023

초등 2학년이라 탁구대 높이로는 탁구를 즐기지 못할것 같고...

어떻게하면 아이랑 탁구라는 걸 즐길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런 상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슈니맘이 어디에선가 가져온 이것!

셀프 탁구 트레이너?라는 것인데요. 처음엔 이걸로 어떻게 탁구를 할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남자들이라면 대충 구성품을 보면 어떻게 설치해서 사용하는지 알수 있을텐데요.

아무래도 박스 겉면에 쓰여진 문장과 단어들이 익숙하지 않은 언어로 적혀있어서 대충 감으로 익혀야 되는 것이라서 그렇습니다.

박스의 옆면을 보아도 모르는 언어...ㅎㅎ 리뷰를 위해 찍어놓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구성품은 간단하네요. 탁구채 2개, 공 6개, 사용설명서, 뭔지 모를 하나의 우주선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

보통의 탁구채와는 다른 플라스틱의 탁구채며 아무래도 가볍게 만들려고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이 들고 있어야하는 탁구채이기 때문이겠죠?

요즘은 번역기 어플이 있어서 쉽게 번역하여 사용할수 있지만 설명서내에 포함된 그림을 보고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수있죠? 탁구공이 오갈수 있는 곳. 바로 방문의 상단에 붙여서 2명이 양쪽에서 볼을 주고받는 그런 용도인것 같습니다.

우주선 캐릭터가 있는 구성품을 꺼내보니 탁구공 1개가 같이 딸려오더라구요. 이게 대체 뭐길래 탁구공이랑 연결이 되어 있나... 싶었는데 벽면에 붙여놓고 적당한 높이까지 탁구공을 빼내고 두명이서 탁구놀이를 즐길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외에 탁구공에는 위의 사진에서 보시듯이 조그마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탁구공이 찌그러지거나 부러질경우 교체할수 있게 만들어 놓은 구멍인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탁구공을 교환할 정도의 상태가 되지않아서 교체를 해보진 않았네요.

그리고 같이 구성되어있던 벽면에 붙여놓는 걸이까지 함께 있으니 편한 방식으로 다양하게 붙여놓고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주방쪽 천장에 양면테이프로 붙여놓고 사용중입니다. 제품이 가벼워서 그런지 현재까지 약 3개월정도 지났는데도 제품이 떨어지지않고 잘 붙어있네요. 위 사진은 제품을 막 붙여놓고 슈니와 슈니맘이 탁구 놀이를 즐길때 찍은 사진이네요.

다양한 방법으로 집에서 놀이를 즐길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비록 지금은 코로나에서 벗어났지만 비오는날 실내에서 간단히 즐길수 있는 놀이로는 괜찮은것 같아서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여러분들도 아이와 함께 집에서 즐길 놀이를 찾으신다면 이 탁구놀이도 괜찮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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