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제 직장동료들과 구내식당의 반찬이 부실할 경우 가서 먹은게 기회가 되고 맛이 있어 요번에 갔을땐 메뉴와 가격이 적힌 곳도 찍고 음식 사진과 룸의 여부까지만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제가 여기를 가서 먹는 음식의 이름은 '간짬뽕'이구요 쉽게 얘기하면 국물이 거의 없는 짬뽕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국물을 잘 안마시는 스타일이라 이 음식이 저에겐 딱 맞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맛까지 함께하니 금상첨화이었죠. 우선 이곳을 처음 가보신다면 '간짬뽕'을 추천합니다! 약간 매운맛이니 매운음식을 못드시는 분들은 다른 음식을 주문하시는게 낫겠네요. ^^ 일단 이곳의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간짬뽕 8천원이네요. 맛을 보면 전혀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리고 저는 중간에 한번 음식이름을 기억못해 다른 음식을 주문해 아쉽게 먹었던 적도 있었습니다.ㅋㅋ 그리고 이곳은 정통 중국스타일의 탕수육이 아닌 우리나라에 맞춘 탕수육을 만드십니다. 찍먹이 아닌 부먹 스타일로 나오네요. 찍먹으로 변경 가능한지는 아직 확인 못해봤구요.
위의 사진이 이곳 탕수육입니다. 탕수육도 정말 맛이있어서 참 좋습니다. 간짬뽕과 함께 곁들이면 정말 맛이 일품이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대망의 제가 자주 먹는 간짬뽕은 이렇게 나옵니다. 아... 다시보면 볼수록 먹고싶은 자태...ㅠㅜ 매일매일 먹어도 안지겨운 그런 맛입니다.ㅎㅎ 이곳은 점심시간에 유독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일찍 도착하지않으면 약간의 대기도 해야된다는 점... 저는 오전일과가 12시전에 마치기때문에 차타고 이동해도 12시전이라 대기는 안해서 다행이지요.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시면 12시전에 도착하시는게 좋습니다.
왜냐?! 제주도맛집이면서 서귀포맛집이거든요.
한쪽에는 이렇게 선반을 놓고 중국관련 악세사리랑 이것저것 놓고 사용중이시구요. 그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없습니다만 ㅎㅎ
그리고 방이 카운터 뒤쪽에 있구요 테이블이 2개로 대략 8명이 앉아서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찍을때 보니 아기의자?도 2개가 준비되어있네요.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이 조금 있나봅니다. 약간 멀리에 영어교육도시에서도 오셔서 드시고 가는 분들이 상당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맛이 있다는 소문이 멀리까지 난 모양입니다. 이 근처에서 관광다니시는 관광객분들도 점심시간이면 한번 들려서 맛있는 음식드시고 즐거운 관광 되셨으면 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맛집 후기 끄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