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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작전에 이 글은 모바일로 작성하는것이라 줄정리가 안되어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토요일 저녁에 먹었던 맛있는 곳을 소개해볼까 한다.ㅎ
원래 이런거 잘 안하는데 맛있는곳은 나만 알고
먹고싶을때 가서 먹으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그런곳중에 장사가 안되어서 문을 닫는 곳이 몇군데 있었다.
근데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내 돈을 지불하며 맛있게 먹었던 곳을 오래오래 맛보고 싶다면 이렇게해서라도 광고해서 알려지면 그나마 다음에 언제라도 먹고싶을때 먹을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주도맛집, 서귀포맛집이 되면 대기표를 받아서 먹어야되는건 아닌지...ㅎ
앞으로는 다녔던 곳중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은 틈틈이 사진도 찍어서 올려볼 예정이다.ㅎㅎ

우선 위치는... 지도첨부를 어떻게하는지 아직 몰라서 글로 대신해보려고 한다. ㅋ(찾았다!ㅋㅋ, 근데 어디에 표시되는거지? 장소추가는 해놨는데...)
그 주위에 가게중에 서귀포에 유일하게 있는게
'피자에땅'!!
그 옆에 있는 "칸스"라는 곳이다.
이 근처로 한달전 이사간 나는 떨이원이나 동경우동을 가는 길에 새로 연 이곳이 눈에 들어와 한번 가서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가서 먹어보게 되었다.
자주 먹어보는 음식이 아니고서야 그다지 딱히 기대를 안하고 가는 스타일이라서 이곳 역시 기대는 그다지 안하고 맛이 어떨지하는 궁금함으로 입장했었다.ㅎ
저번에 지나갈때는 만석이었는데 이날은 텅텅 비어있었다.
4살 아이가 있는 나로서는 최고의 환경이었다.ㅋㅋ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끼칠뿐더러 급히 먹어야하는 부담이 적기때문이다.

우리는 평소에 들어보던.. 많이 봐왔던 음식을 시켰다.
부리또랑 퀘사디아로~
주문을 하게되면 아래 사진처럼 사장님께서
음식 만들기에 돌입한다.

드디어 첫사진이 올라간다. ㅋ
조리공간은 저 공간이 전부이다.
혼자서 음식을 만들기때문에서인지 큰 공간은 아니다.
근데 그게 나에게 중요한건 아니다.
내 돈을 지불하면서 맛있게 먹으면 되니깐 ㅋㅋ

비어있는 옆 테이블
2인 테이블 4개로 있는 곳이다.
우리는 인원이 3명이라 테이블 2개를 이어 붙여서 앉았다.
(손님이 없어서 다행이지.ㅎ)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위사진은 퀘사디아
아래사진은 부리또

4살 아이가 있는 우리는 매콤한건 별도로 빼주셨다.
그래서인지 아이도 퀘사디아를 잘 먹어서 갈때에는 퀘사디아 하나를 포장해서 갈 정도였다.
다음날 다시 맛있게 먹었다죠~ㅎㅎ
퀘사디아는 야채가 조금은 부족한것 같지만 맛은 있었다. 하나를 따로 포장해서 올정도였으니..
부리또는 퀘사디아와는 반대로 야채가 고기와 적당하게 들어가있어서 맛있었다.(원래는 야채를 잘 안먹던 나였는데 이제는 잘 먹어서 좋아라한다ㅎ)
예전에 친구가 만들어준 맛이 났다. ㅎ
메뉴판 사진은 따로 찍어오질 못했다.
부리또, 퀘사디아 모두 6,500원
세트메뉴는 둘다 10,200원이다
세트메뉴 구성은 본품과 감자튀김, 음료이다.
다음엔 지인들과 함께 가봐야겠다.
아무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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