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신화테마파크 다녀오다

신화워터파크 이용후 저희 가족은 신화테마파크도 다녀왔어요.

멀티패스(연간회원)이라서 카드만 입장시에

직원분께 드리면 QR코드를 입력후 입장가능해요.

어린이날이라서 라바 거리 퍼레이드를 오후4시에 한다고해서

놀이기구도 탈겸해서 갔는데

어린이날 행사를 여기저기서 많이하고 있었네요.^^

마술공연도 하고 있었어요.

저는 츄러스를 사느라고 와이파이님과 딸아이가 먼저가서 보고 있었어요.

뒤늦게 갔지만 저역시 깜짝 놀랄만한 마술공연을 하고 있더라구요.

원통안에서 자꾸자꾸 병이 나와서 정말 의아해하면서 보게된 마술공연이었어요.ㅎ

그리고 여러 악기로 연주도 보여주었는데

연주를 듣는 사람들이 얼마없어서 연주해주시는 분들이

연주하는 기분이 안나지않을까 걱정이 조금 되더라구요.

수준급의 연주실력이었는데 말이죠.

슈니는 연주도 듣고 같이 포토타임도 갖고 했어요~^^

놀이터로 가서 미끄럼틀도 타고 다양한 놀이를 하기도 하구요.

원래는 신화워터파크만 2시까지 이용후 집에 올 계획이었는데

어찌하다보니 신화테마파크까지 와서 오후 4시에 하는

라바 퍼레이드까지 보고 집으로 왔어요.ㅎ

인형탈을 좋아라하는 슈니라서 퍼레이드도 보고 신나게 즐기고 왔어요.

특히 저 커다란 기타를 들고 계신 여자분이 정말 활동적이고

표정도 다양하고 즐거웠어요.ㅋㅋ

신화테마파크를 대표하는 캐릭터 같아요!

신화테마파크 앞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어린이날 하루를 마감했어요.ㅎ

보통 다른 테마파크랑은 크기나 놀이기구가 현저히 작지만

제주도에 이만한 놀이기구 있는 테마파크가 하나뿐인지라

연간회원으로 나름 만족하면서 가고 있어요.

연간회원이 끝나도 다시 연간회원을 해서 본전 뽑을 예정이에요.ㅋㅋㅋ

다음엔 동영상을 찍어서 영상 하나를 만들어야겠어요.

그럼 2019 어린이날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