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속 사진관 (feat.제주도립미술관)

안녕하세요.

주말에 제주도립미술관에서 하는 프로그램 참가하고 왔어요.

'미술관 속 사진관'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미술관 야외 공간 곳곳을 탐방하며, 전문 사진 작가님과 함께

스냅포토의 기본기를 배울수 있는 워크샵이에요.

원래는 취미로 사진을 찍었는데 제대로 된 배움은 없이 시작했거든요.ㅎ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조금 배워보자해서 신청하고 가게되었어요.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휴식공간을 장소로 마련했더라구요.

여기서 신청확인을 프로그램 진행하시는 분께 말씀드리고

시작시간까지 기다렸어요.

기다리는동안 빵과 에코백을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셨는데 앞에 한분이 못받으셔서

제가 커피를 잘 안마셔서 저한테 준걸 드렸어요.ㅎㅎ

제가 앉은 곳에서 바깥을 바라본 풍경이에요.

시작부터 작품이 있는곳에서 사진을 찍었네요.^^

프로그램 시간이 되고 사진 작가분 소개를 해주셨는데 이름을 못들었어요!!

나중에 컴퓨터로 작가분 이름을 확인하려고 신청페이지를 갔는데

그냥 '전문 사진 작가'라고만 나와있네요........

미술관 내외부를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거라 일단 사진 먼저 보실까요?

나름 만족하고 참여했던 프로그램이었어요.

다양한 사진찍는 기술도 전수받고 같이 미술관 여기저기 다니면서

작가님이 직접 찍고 보여주면서 설명해주는 시간이 좋았네요.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있으면 참여해서 이런 촬영기법 저런 촬영기법

쏙쏙 빼오고 싶네요.ㅋㅋ

프로그램 참여해서 배운걸 실전에 활용해서 사진찍어봐야겠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