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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차량 제원, 정보없는 단순히 사진만 있는 포스팅이에요.

어제 친구와 시간이 되어

2019 제주도 국제 전기차 박람회를 다녀왔어요.

친구도 나름 어느 업체가 참가하는지 확인했더라구요.

포르쉐에서 참가한다고해서 나름 기대하고 갔는데...

관람중에 포르쉐 부스를 찾지못해서 마치고 확인해보니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를 여기서 하는걸로 잘못 봤더라구요.ㅋㅋ

그래도 새로운 업체, 차량이 있어서 아쉽진않았어요.^^

박람회 입구(1층)앞에 위치한 'MASTA'업체의 커다란 부스 하나가 보이네요.

참가한 업체중에 전시하는 차량이 많았던 마스타자동차였어요.

전시된 차량을 보고 친구가

"정말 택배차량이 전기차량으로 바뀌면 자연보호하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하더라구요.

저 역시 같은 생각이었어요.

택배차량은 거의 모든 차량이 디젤엔진이라서 매연이 장난아닐거라 생각하거든요.

참 전기차 이제는 대중적으로 바뀔 차량이에요.

저도 차량을 바꾸게된다면 전기차로~

아직은 차량이 쌩쌩한 관계로...흠흠 ㅋㅋ

관람신청은 로비 3층(여기는 3층이 지상 1층이에요. 1층이 지하2층이구요. 참고하세요.)

입구 왼쪽에 위치해있어요.

간단히 개인정보 작성후 관람신청하면 되요.

저희는 인터넷으로 신청을해서 QR코드만 보여주면

입장팔찌?를 줘요.

그렇게 입장을 하고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 업체는 BMW에요.

BMW i8 로드스터(BMW i8 Roadster)

와~포스가 장난아니에요!!

저렇게 차량주위로 낮은 유리파티션?으로 만들어놔서

딱 봐도 출입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마지막에 외국인 한분이 들어가서 직원분에게 사진한장 찍긴하던데...

아무리 외국인이라도 지킬건 지켜야죠!!

제주도에서 심심잖게 볼수있는 차량이긴하지만

차량색상이 이거랑은 완전 달라서 다른 느낌이네요.

검은색 차량만 보다가 흰색차량, 그리고 로드스터!!

정말 돈만 있다면 사고싶은 차량이긴해요~

다들 그렇죠?^^

차량 문이 닫혀있을땐 다들 그냥 보고 지나치던데

저희가 직원분께 차량에 한번 탈수있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길래

차량 문이라도 열어주시면 사진만 찍겠다고 했거든요.

직원분이 차량문을 열더니 주위에서 문을 여는걸 보신건지

관람객들이 금새 이 차량에 모여들고 하나같이 사진찍고 구경했어요.ㅎ

제가 잘 요청한것 같아요.

관람객분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업체에서도 좋아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ㅋ

3층 야외주차장에서는 자율주행차량 업체와 시승행사를 같이 하고 있었어요.

저희도 시승하고 싶었지만 시간관계상 못하고 왔지만

자율주행도 이제 상용화 바로 앞까지 왔구나싶을 정도로

정말 잘 만들어졌더라구요.

위의 시승차량은 차량에 탈때 고개를 숙여야하지만

아래에 전시된 '스프링카'는 고개를 안숙여도 탈수있는 높이여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비상시엔 수동으로 차량내에 비치된 게임패드로 차량을 조종할수 있다고 해요.

마치 자동차게임을 하는듯한 ㅋㅋ

이 차량은 이마트에서 많이보던 차량이에요.

시승도 해봤구요.

많은 전시차량중에 이 차량만 찍어온 이유는

노홍철차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찍어와봤어요.

노홍철씨도 경차를 이런 외관색상으로 하고 다닌다는걸

뉴스를 통해 알고 있었거든요.

나중에 업체에서 노홍철씨에게 광고나 차량지원을 하지않을까 싶은 생각도 ㅋ

3층에도 BMW, 현대자동차등 다양한 업체들 부스가 있어요.

그리고 1층으로 내려가려면 이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홀안에서 전시하고 있는 업체를 만날수 있어요.

기아자동차에서는 2019 소울 부스터 전기차모델을 만날수 있어요.

니로 전기차도 있구요.

쏘울 부스터 실내는 이전 전기차모델과 크게 변화된게 몇가지 있지만

기존의 실내디자인을 유지했더라구요.

아이언맨 같기도하고 스타워즈에 나오는 다스베이더? 같기도 해요.

 

자 대망의 재규어 부스에요.

이번엔 재규어도 참가했구요. 박람회 대표 차량이 된듯한 느낌이에요.ㅎ

차량에 앉아봤는데 역시 재규어차량 좡난아니네요!!

더군다나 전기차!!

기어변속은 아이오닉과 비슷한 버튼방식이구요.

전기장치는 거의 모든게 터치로 조절하는 방식이더라구요.

자세한건 시동을 걸어보질 못해서 확인은 못해봤네요.

제일 인상깊었던건 후석에서 측후면에서 차량이 올경우

경고해주는 장치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러한 배려 참 좋아요~^^

그리고 옆에 2019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외관만 봐도 참 든든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이 차량은 그냥 외관만보고 지나쳐왔어요.ㅎ

다음은 2019 닛산 리프에요.

제1회 제주전기차박람회 할때 1세대 시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 차량도 시승차가 있었으면 좋았었을건데 말이죠.

정말 그때 전기차를 처음 운전을 해봤는데

정말 언덕길도 악셀을 밟을수록 거침없이 올라가는걸 느끼고서

놀라웠었는데 지금도 그 느낌은 변함없네요.

이번 리프는 어라운드뷰가 지원되어서 더 좋아진 느낌이에요.

기어 레버는 정말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싶었어요.

1세대 시승할때 이 차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제는 제주도에서 흔히볼수 있는 차량이 전기차라서

큰 감흥은 없지만 전기차 사고는 싶네요.ㅎ

1층 야외에서는 시승행사와 버스차량 전시도 하고 있었어요.

먼저 버스차량을 한번 구경해봤어요.

운전석만 찍고 왔네요.^^;;;;;;;;

이 버스차량은 셔틀버스 개념으로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더라구요.

완충후 주행가능거리가 140km밖에 안되더라구요.

학교등교차량으로 이용해도 참 좋을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그 바로 옆에는 박스카같이 생긴 차량 시승행사도 하고 있었어요.

정말 장난감같이 생긴 차량이라서 미소가 지어지는 차량이에요.

궁금하신분들은 직접 가셔서 보는게 좋을듯 싶어요.^^

마지막으로 2019 더 뉴 아이오닉 전기차를 끝으로 박람회를 나왔어요.

아이오닉도 외관과 내부가 조금 바뀐형태로 나왔어요.

하... 전기차를 보면 볼수록 사고싶다는 생각만 가득히 만들고 왔네요.ㅠ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친구의 전기차를 운전도 하고

편의기능들을 제가 설명을 해주기도 했어요.ㅎㅎ

친구가 쓰더니 편하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차주가 나보다 기능을 모르다니.....ㅋㅋㅋㅋㅋ

박람회는 주말에 사람들이 몰릴것 같아서 일부러 평일에 다녀왔어요.

사람은 없었지만 자율주행 시승은 오후 3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네요.

미리 다들 일찍와서 예약하고 다른 차량들을 보러 다니다가 시승하러 가는것 같아요.

관람신청하고 3층 야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승행사 예약하시고

정한 시간에 가셔서 자율주행 시승하는거 추천드려요.

 

행사기간 : ~2019. 5. 11(토)까지

장소 :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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