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말발굽 교체기

※ 내 돈주고(제 돈으로) 직접 작성하는 후기 포스팅입니다.

제가 지금 사는곳은 아파트인데 나이가 26살이나 되는 오래된 아파트에요.

그만큼 준공되면서 설치된 것들이 아직까지 있는것들이 있는데요.

요즘에는 편하게 나온 것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눈으로 찾던중에

발견한 현관문에 달린 말발굽!!

오늘은 이 말발굽 교체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올려볼게요~ㅎㅎ

원하는 말발굽만 구입하면 교체하는건 쉬워요~(아이들도 할수 있을만큼요)

우선 제가 산 말발굽을 보여드릴게요.

오늘도 역시 급한마음에 미리 사진찍는 단계는 까먹고 뜯고말았네요.ㅋㅋ

임아트에서 구입한 '반자동 도어스토퍼'에요.

만원정도 한것 같아요. 가격역시 건너뛰어 버렸네요.^^;

여유있게 교체하실분들은 인터넷으로 주문하셔서 교체하셔도 될것 같아요.

인터넷에는 정말 저렴한 제품도 있긴한데...

선택은 본인이~^^;

현관문에 처음 설치하더라도 오른쪽 사진에서 보듯이

'피스자리 표시판'이 있어서 저걸 현관문에 대고 피스자리를 표시하고

그대로 그자리에 피스(나사)를 박아주시면 되요.

저희가 기존에 쓰던 말발굽을 보여드릴게요.

얘도 26살이에요~ㅎㅎ

고장없이 잘 썼지만 말발굽을 내리고 올리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번에는 반자동으로 바꾸기로 했어요.

준비물은...

 

드라이버나 전동 드라이버 둘중에 하나만 있으면 되요.

근데 현관문에 피스자리를 뚫어야 할경우에는 전동 드라이버가 조금 편해요.

손 드라이버로 하려면 구멍을 뚫어야 하기때문에 힘을 엄청 주어야 뚫리거든요.ㅠㅜ

저는 기존에 피스구멍이 있어서 말발굽만 교체하는거라서 쉽게 교체했어요.

설치후의 사진 보시죠.

설치과정은 원래 있던 3개의 나사를 손 드라이버나 전동 드라이버로 풀면

기존의 말발굽을 뺄수 있어요.

그러면 그 자리 그대로 새로운 말발굽을 위치하고 나사로 조여주시면 끝!!

차~암 쉽쥬~!!

말발굽을 내리는건 굳이 설명안해도 다들 아시는거니 패스하구요.

올리는건 오른쪽 사진에서 보시듯이 검지손가락으로 누르고 있는 저 페달을 누르면

말발굽이 반자동으로 올라오는 방식이에요.

문을 열고 말발굽을 내리고 올리는게 편하겠죠? ^^

그리고 말발굽 바닥 조금위에 황금색으로 된 건

검은 말발굽의 높이를 조절하는거에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기존에 뚫려있는 구멍에 설치를 했는데 높이가 안맞을 경우

저것으로 높낮이를 조절해서 말발굽의 역할을 도와주는것 같아요.

이렇게 현관문 말발굽 교체를 해봤어요.

이렇게 글로 설명만 들어도 쉬워보이죠?

편한 말발굽으로 교체하기 원하시는분들은 구입하셔서

교체해보세요~^^v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상품이 있네요~

아래 링크를 통해서 구매하시고 장착하시면 되겠습니다.

에코픽 현관 높이조절 원터치 말발굽 도어스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