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돈주고(제 돈으로) 직접 작성하는 후기 포스팅입니다.
어제에 말발굽에 이어 오늘은 조금 난이도가 있는
현관문 도어 교체기에요.
이것 역시 기존의 것을 떼어내고 새로 구입한것을 달면 끝이에요.
간단하지만 조심해야될 것이 몇가지가 있어요.
우선 제가 구입한 현관문 도어는요.
이것도 임아트에서 구입한 '레버형 방화문용 현관정'이에요.
이름도 어렵네요.ㅎㅎ
집더하기에서도 파는데 이건 안팔고 집안에 있는 방 문용 손잡이만 팔더라구요.
현관에 별도로 달수있는 도어가 있는걸로 알고있어서 집더하기에서 구입안하구요.
임아트에 가서 다른게 있는지 봤는데 있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사가지고 왔지요.ㅎㅎ
이것 역시 준비물은 손 드라이버나 전동 드라이버에요.
저는 전동 드라이버 추천드려요.
나사가 길다란게 있어서 손 드라이버로 풀기엔 시간이 조금 걸려서요.^^
그럼 이제 저 제품안에 같이 포장된 설명서를 보죠.
요즘은 이런 레버형 손잡이들을 많이 설치하더라구요.
확실히 동그란 손잡이보다 문 열기도 편하구요.
특히 짐을 들고 있을때 열기가 무척 편해요.
레버를 누르면 열리거든요.
동그란 손잡이는 짐이 있든 없든 손으로 잡아서 돌려야 열리는데
이 레버형은 레버를 팔꿈치든 발이든 손이든 누르기만하고 당기거나 밀면
열리는 방식이라서 특히 짐이 있을때 더 발휘하는 도어이죠.
구성품을 보실까요?
그럼 이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제품을 보시죠.
이게 동그란 손잡이죠.
어디서든 다 쓰이던 그런 손잡이였는데 이제는 사용하기 불편하여 교체를 해보도록 하죠.
※ 교체하기전에 현관문은 항상 열려있는 상태로 작업하셔야 되요.
닫힌 상태에서 하면 문을 열수가 없어요!! 꼭 문을 열고 작업하세요.
말발굽으로 문을 고정시켜놓고 하면 편하겠쥬~ㅎ
기존 도어를 푸는 방법은요.
제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이 잡고 있는 현관문과 붙어있는 몸통?부분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주면 오른쪽 사진처럼 분리가 되요.
다 풀렸으면 그냥 쏘~옥 빼면 되요.
저는 사진찍는다고 저렇게 찍었지만 문 열듯이 잡고 빼면 그냥 빠져요.ㅎㅎ
어떻게 생겼는지는 굳이 안보여드려도 되는데 찍었네요.ㅋ
저 나사 두개가 길어요.
현관문 두께만큼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전동 드라이버를 추천 드린거구요.ㅎ
저는 전동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저 두개의 나사를 풀어주었어요.
푸는건 쉽쥬~
풀면 저 동그란게 빠지구요.
반대편 도어를 그냥 문 열듯이 빼면 쏘~옥하고 빠져요~ㅎ
쉽쥬~
어려운거 없어요~ㅎ
이제는 '상자'를 뺄 차례에요.
현관문 옆쪽에 보면 저렇게 상자가 보이실거에요.
위아래 나사를 풀고 잡아당기면 상자가 쏘~옥하고 나와요.
그럼 기존에 달렸던 현관문 도어는 다 분리가 된거구요.
이제 새로 구입한 현관문 도어를 설치를 해 보아요.
조립은 분해의 역순!!
'상자'를 꺼내어 기존에 설치된것과 동일하게 넣고 위아래 나사를 조이면 되요.
현관문 밖의 도어를 설치할때에는 키를 꽂는 도어가 밖에 있어야 되구요.
레버로 잠금장치를 조정할수 있는 레버가 현관문 안에 설치할 도어에요.
저 '상자'가운데 구멍에 맞춰서 길다란 걸 집어넣으면 반대편에 저렇게 나와있어요.
그럼 다른 레버형 도어를 가지고 저 쇠막대를 도어 가운데 모양에 맞춰서
끼워 넣어주고 길다란 나사를 저 도어 양쪽에 조여주면 되요.
오른쪽 나사는 걸리는게 없어서 쉽게 조일수 있는데요.
왼쪽 나사는 레버에 걸려서 조이기가 힘들어요.
그러면 위 사진처럼 레버를 내리고 나사를 조여주면 되요.ㅎ
그러면 이렇게 현관문 도어 설치가 끝나요.ㅎ
참 쉽쥬~
근데 캣치와 캣치박스는 기존의 것을 이용해도 되어서 분해&조립을 안하고
그냥 놔뒀어요.(캣치와 캣치박스는 설명서에 모양이 나와있으니 확인해주세요.)
기존 도어가 오래되어서 그런건지 문이 잘 안닫혔는데
이걸로 바꾸고 나서는 잘 닫혀서 만족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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