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돈으로 지불하고 구입했어요.(광고X, 협찬X)
우선 저희 집엔 결혼하면서 구입한 엘지 통돌이 세탁기가 있어요.
2014년 12월 14일 결혼준비하면서 구입하고 5년차가 되네요.
매장에서 여러 제품의 세탁기를 보면서 어느것을 고를까 고민하다가
선택한것이 이 통돌이 세탁기였는데요.
중간에 먼지거름망 이슈로 인해서 세탁조를 교체했던 적이 있었어요.
원래 이 제품이 먼지거름망이 세탁조 아래에 있어서 세탁하면서 걸러진 먼지를
별도로 손으로 빼줄필요 없는...
방금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보풀/세제찌꺼기 걱정없이 자동세척 보풀클리너!"
라고 세탁기에 붙여진 스티커에 적혀있는 사진을 찾았네요.
저희 세탁기도 같은 방식의 세탁조였어요.
그래서 엘지 대표서비스센터(1544-7777)로 전화를 해서 해당모델인지 확인하고
교체대상 모델이라서 세탁조도 바꾸었던 세탁기였어요.
자동세척으로 보풀들을 없애주어서 세탁후에 별도의 손길이 없어서
편할것 같아서 샀는데 결국엔 손길이 필요한 아이로 바뀜...ㅎㅎ
그래도 먼지가 걸러지는걸 눈으로 확인할수 있어서 빨래가 되는 기분은 느낄수 있어요.
그런데 저희 부부의 잘못된 관리였는지 먼지거름망 아랫부분 고무가
때?인지 물에 물든건지 거무스름하게 점점 변하더니
고무의 거의 모든부분이 변해버리는 상태가 되어버렸어요.ㅠㅜ
원래 색은 연한 파란색이에요.
그때는 먼지거름망이 스텐?과 플라스틱의 조화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부품 1개당 가격이 좀 나가겠거니 지레짐작하고 새로 구입은 안하고
저 부분만 저런 상태라서 그냥쓰자하고 썼었어요.(인터넷으로 검색해볼것을...)
근데 최근에 마침 생각이나서 '얼마인지나 알아보자~'하고
엘지전자 대표번호로 전화를 해볼까?하다가 인터넷으로 한번 검색해보자~
누군가가 우리같은 사람이 있겠지~ 싶어서 검색했더니...
왠열~ 저 먼지거름망 1개의 가격이 만이천원이라네요.ㅡㅡ;;;
만이천원이라는 금액이 누군가에게는 큰 금액이라고 생각되지만
저희는 5살 딸아이가 있어서 아이의 건강때문에라도 돈을 좀 들여도
좋은걸로 쓰자는 주의라서 2개를 구입해야겠다고 맘을 먹었어요.
2개 이만사천원!!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팔지않을까해서 여러군데 다 뒤져봤는데도
같은 모양의 먼지거름망보단 아주 예전에 쓰던 작은 먼지거름망들만
팔더라구요.
이때까지만해도 정품 먼지거름망이 엄청 비쌀거라 생각했었어요.
근데 왠걸 엘지서비스센터에서 파는 먼지거름망이 그다지 비싸지가 않네요~ㅎ
개당 5만원정도 할줄 알았거든요.ㅋㅋㅋ
우선 저희가 사용하는 세탁기를 소개시켜드릴게요~
혹시라도 저희같은 분들이 계실까봐서...^^;
이렇게 세탁기 사진을 올리니 제 속살을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기분이란...ㅎㅎ
모델명 확인은 '제조년월'이 적힌 글자 아래에 있는 8자리의 영어+숫자 조합이에요.
T2로 시작된 세탁기는 세탁조 교체대상이라고 하니 지금이라도
세탁조 교체 안하신분들은 지금이라도 연락해서 교체 받으세요~
그럼 이제 먼지거름망을 구입하게 된 과정을 설명해드릴게요.
우선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가격이 얼마인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저말고도 구입하신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개당 만이천원으로 구입하셨다는 글을 보고 구입방법도 확인했어요.
가까운 근처 엘지서비스센터로 연락해서 부품 재고확인하고 구입의사를 알리면
이름과 연락처를 받아서 예약?을 해주시는것 같았어요~
제가 사는 제주도 서귀포에도 엘지서비스센터가 있지만
젤 아랫지방이라서 부품수급이 안되거나 재고가 없을지몰라
미리 전화를해서 확인하였어요.
서귀포 엘지 서비스센터의 위치와 연락처는 위의 지도를 확인해주세요~^^
전화를 하니 상담원분께서 재고가 있다고하시고
제 이름과 연락처를 물으시고 2개를 준비해놓겠다는 말씀을 해주더라구요.
그렇게 전화통화를 마무리하고 이제 찾으러 가야겠죠?ㅎ
집에서 멀지않은곳에 있는데 굳이 차를 타고 다녀왔어요.ㅋㅋ
운동해서 살도 빼야되는데...
주차장에서 매장입구로 이동을 해요~
맞은편엔 삼성 서비스센터도 보이네요.
1층은 베스트샵 매장
2층은 베스트서비스센터 더라구요.
굳이 또 여기서 계단을 이용해야하는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2층으로 갔네요. ;;;;;;;;;;;;;
쑥스러운 저는 엘리베이터안에서 1층 매장을 급히 찍었네요.ㅎㅎ
휴대폰 상담하시는 손님도 계시구 전자제품 둘러보시는 손님도 계셨어요.
드디어 2층엘 도착해서 접수대 직원분께 부품구입하러 왔다고 이름과 함께 얘기하니
부품창고?에서 먼지거름망 두개를 가져다주십니다.
결제하고 바로 나왔어요.
서비스센터 찍을까 싶었는데 수리기사분들 계실텐데 대놓고 사진찍기도 그렇고해서...ㅎㅎ
대충 접수대에서 보이는 곳만 살짝 찍고 왔네요.ㅋㅋㅋ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부품샷 한장! ㅋㅋ
집에 도착해서 이전에 쓰던 먼지거름망과 비교를 해봅니다.
우선 예전에 쓰던걸 먼저 단독으로 찍어보았네요.ㅎ
대충 이렇게 생겼어요~ㅎ
아래에 자세한 비교사진도 올려볼게요.
새로 구입해온 먼지거름망의 비닐에 붙어있던 스티커를 찍어봤어요.
부품번호는 대충 저런것 같아요.ㅎㅎ
부품이름이랑 스펙이 적혀있네요.(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아요.)
저 고무부분이 변색?되면서부터는 세탁기를 돌린후엔 먼지도 제거해주고
안에 남아있는 물들이 자연건조되도록 세탁조에서 빼놓아요.
빼는 과정에 손에서 놓치게되면서 여기저기 부숴진 흔적들이 있네요.
전부 제 작품이에요~ㅎㅎ
이제는 새로 구입했으니 조심조심히 ㅋ
이제 나란히 놓고 비교샷을 올릴건데요.
왼쪽에 있는것이 기존에 쓰던것이구요.
오른쪽에 있는것이 새로 구입해온 것이에요.
디자인적으로 변화가 많은것을 확인할수 있었는데요.
기능적인건 자세히 비교가 안되네요.
원래 뚫려있던 작은 구멍들이 몇군데 막힌게 왜 막힌건지는 좀 궁금한 부분이네요.
미세한 먼지들이 빠져나가서 그런건지...
그외엔 외형변화만 있는거라 그다지 신경은 안쓰이네요.ㅎㅎ
새로운것으로 교체하니 기분이가 좋네요.
잘 맞아 들어가네요.
이제 먼지거름망도 잘 관리해서 변색?없게 해야겠네요.
먼지거름망 잘 관리하는 방법이 세탁이 끝나면 분리해서 안에 쌓인 먼지들을 제거하고
햇볕이나 자연건조해서 다음 세탁시에 조립하고 세탁기를 돌리는 방법이
관리해주는 방법이라네요.
고장나기전까지 조심히 잘 써야겠네요.
먼지거름망도 바꿨으니 새것 기분낼수있게 조만간 통세척도 해야겠어요~
통세척하는 방법도 글 작성해서 올릴게요.
하도 이래저래 많이 해봐서 요령이 생겼네요.ㅋㅋ
그럼 다음에 만나요~^^v
※인터넷으로 검색한 먼지거름망의 가격은 12,000원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가격이 변경된건지...
집에와서 결제문자를 보니 22,000원으로 나오길래 서비스센터로 전화해서 물어보니
개당 11,000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개당 11,000원이고 2개 총 22,000원이에요~ㅎㅎ
혹시나해서 인터넷으로 구입하실분들을 위해 구매링크 따로 아래에 남깁니다.
아래 구매링크에선 2만원도 안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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