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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이네요.^^;

제가 취직을 해서 일을 다니는 중이에요.

그 와중에 포스팅이라니...ㅋㅋㅋ

오늘은 업무가 한가해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이번 포스팅에선 제목에서 보다시피

베트남 푸꾸옥(Phu Quoc) 빈오아시스 숙소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숙소의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 가능해요.

다른 많은 호텔, 리조트들이 있었지만 이곳을 선택한건 신의 한수! 였던것 같아요.

어느 나라를 가던 한번 갔다오면 두번째에는 제대로 놀다올수 있을것 같아요.ㅎ

푸꾸옥은 다음에 또 가지않을까 싶네요.

여행사를 통해서 모닝투어를 다녀오고 14:00 숙소 체크인을 해요.

체크인, 체크아웃만 담당하는 직원이 있더라구요.

체크아웃 하는날 알게되었네요.^^;;;

여권을 제출하면 직원분이 객실을 배정해주고 카드키를 줘요.

카드키는 인당 1개씩.

왜 인당 1개냐?

이 숙소 주변은 빈펄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리조트며 호텔이며 사파리등

다양하게 만들어놓은 하나의 마을이라고 해야되나요?

그래서 호텔 투숙객에게는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곳들이 있어

투숙객과 단순 관광객과 구분하기 위한 장치인것 같아요.

호텔내 워터파크든 빈펄 사파리든 빈펄랜드든 다 카드키를 소지하고 가야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요.

저희는 빈펄랜드와 사파리 옵션추가해서 결제를 했네요.;;;;;;;

그래서 이용할수 있었던 거였어요!

체크인을 하고 있는데 음료를 들고 직원분이 다가와서 마시라고 권하네요.

웰컴 드링크인가봐요.^^

요런 서비스는 첨이라......ㅋㅋㅋ

모닝투어를 하고 차량에서 바로 내려 로비로 들어가서 덥진않았지만

저 한잔이 정말 시원했어요.

한잔 더 마시고 싶었는데 직원분이 사라졌다는...

카드키를 받으면 본인 카드키에 얼굴을 등록해야되요.

조,중,석식(풀보드)을 이용하려면 얼굴인식을 통해 입장가능하거든요.

저희는 숙소주변에서만 놀 예정이라 풀보드로 옵션선택해서 예약했어요.

보통은 조식포함 아니면 불포함으로 많이들 예약하잖아요.

이곳 주변에는 숙소위주로 조성된 곳이라 로컬 분위기의 식당을 가려면

택시를 타고 조금 나가야 있긴한데 저는 그다지 추천은 안해요.

얼굴등록은 직원분을 따라가서 제스쳐하는대로 따라하면 되요.

어렵지않아요.^^

저희가 배정받은 객실은 B동에 배정을 받아 쇼핑센터?앞을 지나고

카지노앞을 지나야 엘리베이터를 만날수 있어요.

이 곳 역시 카드키를 엘리베이터 안에 찍는곳이 있어요.

그곳에 카드키를 찍어야 배정받은 객실층으로 갈수 있어요.

다른 층은 갈수가 없어요! 카드키를 찍고 다른 층 버튼을 눌러도 작동하지 않네요.

배정받은 객실의 층수만 엘리베이터로 이용가능해요.

저희가 예약한 객실은 '주니어 스위트'에요.

그럼 이제 객실을 한번 둘러볼까요?

방1 거실1 욕실2

이렇게 구성된 '주니어 스위트' 객실이에요.

이렇게 고급진곳을 가본적이 없어서 제 눈엔 엄청 고급져보이네요.

깔끔하기도 하구요.

지내는동안 정말 편하게 쉬다가 왔어요.

첫날 저녁에는 왼쪽 사진과 같이 '굿나잇'카드도 놓고가주는 센스도 보여주시고

저희가 밥을 먹으러 갈때면 객실 청소와 정리까지도 해주는 서비스도 최고였어요.

아무래도 카드키랑 얼굴인식이 객실청소하는 분들과 공유가 되는것 같았어요.

어쩜 우리가 밥을 먹으러 갔을때 객실에 들어오셔서 청소를 해주시고 가시는지...;;;;

빈오아시스에서 제공하는 채널목록이에요.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가 나오긴하지만 소리가 베트남어로 더빙되어 나오는 바람에 볼수가 없었어요.

그러나!!

이 호텔은 엘지제품의 텔레비전을 사용한다는거!!!!!!!!!!!!!!!!!!!

혹시나해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지원하는 텔레비전인지 확인을 했는데!!

유튜브랑 넷플릭스를 지원하네요!!!!!!!!!!!! 오예~!!

그래서 아래 사진과 같이 슈니가 낮잠을 잘때 저녁에 슈니를 재우고 넷플릭스 드라마를 봤어요.ㅎㅎ

왼쪽은 넷플릭스를 들어가고나서 찍은거구요.

오른쪽은 한창 '기묘한이야기'가 나온지 얼마안되어서 못본 나머지 편을 봤네요.

저도 해외여행을 많이 가본편은 아니지만 보통 해외의 숙소에서는

우리나라 텔레비전보다는 필립스,소니의 텔레비전이 보통이었는데

이곳은 엘지 텔리비전이라서 넷플릭스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봤네요.

참고하시고 빈오아시스 가게될경우 넷플릭스로 볼만한 것 있으시면 결제하고 가서

여유시간이나 자기전에 넷플릭스로 무료함을 달래보세요. ^^

무료로 제공해주는 차종류와 커피포트, 그리고 잔이구요.

빈오아시스는 냉장고가 소형으로 들어가있네요.

무료로 제공해주는건 생수 2개가 전부에요.

저희는 숙소 체크인전에 한인마트에 들려 여유있게 생수 2리터 2개를 사가지고 갔어요.

근데 사간 물을 얼마 안마신건 안비밀.............ㅎㅎ

거실에 위치한 소파구요. 여기에 잠시 누워서 쉬기에도 적당한 사이즈였어요.

웰컴 과일도 주네요. 맛있어서 더 달라고하고 싶었어요. ^^

비상구는 꼭 확인을 해야겠죠?

우리가 있는 객실에서 비상구 위치가 가까워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비상구는 꼭 확인을 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를 해요.

빈펄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운!!

인증샷으로 많이 올라오는 가운이에요.

보통은 객실에서만 가운을 입지만 여기서는 가운을 입고 빈펄랜드든 워터파크

사파리까지 입고 가는 투숙객을 볼정도로 일반 옷처럼 입고 다니더라구요.ㅎㅎ

세탁서비스도 있는데 저희는 세탁안하고 대충 빨고 바깥이 더워서 자연스럽게 말렸어요.

세탁서비스 가격은 확인을 못했네요.

다리미도 있고 다리미판도 있구요.

하지만 저희는 매일매일 다른 옷을 입을걸로 챙겨가서 다리미는 사용하질 않았어요.

다리미를 이용하실분이 이곳에서는 딱히 없을듯 싶네요.^^;

자!! 주니어 스위트 룸에서 바라본 수영장과 바다에요.^^

정말이지 날씨도 맑고 미세먼지도 없는것 같아서 깨끗했어요.

이곳 푸꾸옥 북부쪽에서 숙박할때는 '빈오아시스'가 최고인걸 느꼈어요.

워터파크도 무료이고 전용 프라이빗 비치도 있구요.

키즈클럽에 외국인전용 카지노까지!!

숙소에서 한번에 다 해결할수 있는 '빈오아시스'숙소

푸꾸옥 여행가시면 강력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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