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슈니아방입니다.

친구에게서 어제(5월 31일)에 얀센 접수받는다는 카톡을 받고나서 나중에 확인해봐야지 하고 그냥 넘겼는데 오늘(6월 1일 0시)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던것 같네요.

저는 좀전에서야 확인하고 부랴부랴 친구에게도 카톡전송하고 친구도 저도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얀센 코로나 19 백신의 경우는 1번의 접종만 하는 백신의 종류구요. 아직까지는 해외에서 50대 여성이 사망한 결과만 있다고 검색이 됩니다.

그래서 접종 대상도 30세이상(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예비군, 민방위 대원과 군 관련 종사자로 한정한것 같습니다. 저는 이 대상에 포함이 되어 예약을 완료하고 왔습니다.

이 얀센 백신과 같은 경우는 '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방식으로 개발되었다고 하고 접종받은 사람들중 극소수로 '희귀 혈정증'을 발생한다는 점에서 정부에서 연령 제한을 둔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 사전 예약은 6월 1일 0시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접종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30세 미만인 현역 장병들에 대해서는 6월중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잔여백신 예약이 안되시는 30세 미만 현역 장병들은 조금만 기다리면 화이자 백신을 맞을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얀센 코로나 19 백신 사전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접속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나오구요. '예방접종 예약하기'를 눌러서 나오는 창에 본인에 맞는 정보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빨간색 네모박스안에는 꼭 작성 및 선택을 해주셔야 되구요. '의료기관 찾기'를 누르시면 지역별로 의료기관 선택, 예약일시, 시간까지 선택해야 됩니다. 선택을 하신다음에는 꼭 '예약'버튼을 눌러 예약을 합니다. 그러면 '국민비서 알림 선택'에서 선택한 것으로 예약관련 정보들을 전송해줍니다. 저는 문자메시지로 선택을 해서 받았습니다.

혹시라도 예약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을 해야되니 '예약조회/취소'도 눌러서 예약 조회를 합니다. 보이는 창에서 이름, 주민등록번호, 예약번호(국민비서 알림 선택을 통해 전송된 정보내 기재)를 작성하고 '조회하기'를 누르면 예약 조회가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예약이 된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의료기관 정보확인'을 통해서 백신 접종맞을 의료기관의 연락처, 주소, 진료날짜, 진료시간등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얀센 코로나 19 백신 사전예약 방법을 알아봤구요. 폰이나 공인인증서만 있다면 쉽게 인증하고 사전예약까지 가능한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얀센을 접종할지 화이자를 접종할지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얀센의 경우에는 해외에서 50대 여성이 접종했을때 사망자가 1명있을뿐이라 국내에서는 일부러 3~40대만 접종받을수있게 한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특별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가 아니라면 접종해도 괜찮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정부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얀센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1050만명에 대해 접종된 상태라고 하네요. 뭐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얀센의 경우 72%에 반해 아스트라제네카는 10%에 그쳤다는 기사를 보면 얀센도 괜찮은 백신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얀센 백신에 대한 이상반응은 다른 코로나 백신처럼 대부분 주사부위 통증, 두통, 피로, 근육통등 경증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임상 참가자 4만 3783명 중 길랑-바레 증후군, 상완경근염, 심낭염, 안면마비등 7건이 확인되었지만 이에 대해 식약처는 지난 4월 "해당 7건의 환자는 대부분 회복 중인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백신도 접종후 타이레놀등 약을 먹는것을 보면 일반적으로 백신맞고나면 겪는 일인듯합니다. 의료기관에서도 대처방안이 있을테니 너무 걱정말고 편안하게 접종하러 다녀오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6월 10일에 얀센 백신 접종받은후 후기를 다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다시 적으러 오기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