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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가 주식시장에 뛰어들게 된 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전 직장에서 약 3년동안 근로자로 일했는데 회사사정상 폐업을 준비하게 되었단 사장님의 얘기에 권고사직되어 몇달간 실업급여를 받았었고 추후로 받을 실업급여의 반이상이 남은 상태에서 지금 회사를 지인추천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총 실업급여중 절반이상이 남은 상태에서 타 회사에 취직을 하게될경우 '조기재취업수당'이란걸 통해 취직후 1년이상 회사에 근무하게되면 신청이 가능한 제도?가 있었다. 2019년 7월에 입사한 나는 2020년 7월에 조기재취업수당을 신청하여 약 300만원정도를 한번에 받을수 있게되면서 그전부터 친구와 이야기중에 주식이야기를 하다가 조기재취업수당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들 생각을 했던 차였다. 그렇게 친구와 만날 시간이 되면 주식이야기를 하면서 하나하나 준비를 해나갔던것 같다. 주식시장에 뛰어들 돈은 준비가 되었지만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틈틈이 공부하면서, 친구가 알려준 기법도 종목에 대입하면서 준비를 하고 10월에 드디어 주식시장에 뛰어든 주생아(주식+신생아)로 시작하게 되었다.

약 300만원이 준비가 되었지만 코로나와 외벌이때문에 100만원은 카드값으로 지출이 된 상태였고 주식계좌엔 200만원이 입금이 되어서 주식시장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다. 그렇게 10월 6일 신테카바이오를 매수하면서 나의 주식투자는 시작되었다. 수익나기도 하고 손실이 나기도 한 10월초였는데 후반으로 가면서 손절을 치지못해서 생긴 커다란 손실에 멘탈이 나가 원금회복을 해보려고 기를 써서 종목을 찾고 들어가고 손실내고 나오고를 2~3번정도 한것 같다. 그래서 10월은 -118,940원 -6.06% 손실로 마감을 했었다. 초반에는 수익나면서 원금을 까먹진않아서 좋았는데 원금을 까먹으니까 내 자신도 이걸 회복하려는 마음이 강하게 들더라.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경험을 하고나니까 어떻게 대응해야되는지를 알게되었다. 이것도 경험해봐야 알수있는 소중한 노하우인것 같다. 아무튼 10월은 그렇게 경험해보니 나름 이제는 대비도 되는것같았다.

그렇게 큰 손실을 내고나서 한동안은 주식매매를 하지못했었다. 이 블로그에 지난 포스팅을 보면 확인이 가능하다. 그이후 멘탈수습을 하느라 나무MTS는 접속해서 보기는 했지만 매매는 하질 못했었다. 며칠을 멘탈관리도 하고 주식에 대한 공부도 다시 하게된 시간이었던것 같다. 주식공부랄게 지금 생각해보면 이번달에 크게 영향을 준건 없긴하지만...^^;; 거의 모든 기법이 친구가 알려준 기법대로 한것밖에 없어서...ㅎㅎ

그렇게 멘탈관리를 하고나니 머리속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고 다시 주식시장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던것 같다.(마치 깡통이라도 찬듯 멘탈이 나간건 뭐지?ㅋㅋ 고작 12만원 손실이 난것뿐인데... 깡통찬것도 아니고...;;;;;;) 주식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면서 내가 하는 매매스타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던것 같다. 10월에는 초단타나 단타위주로 했었다면 지금은 어느정도 가지고 가는 스윙으로 주식매매를 했다. 왜 매매스타일을 바꾸게 되었냐하면 10월에는 그나마 회사에서 업무를 보면서 단타를 칠수있는 시간이 11월보다는 좀더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쓴맛을 맛보고나서 주식매매에 대응을 할수없다는걸 알게되고 매매스타일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것 같다. 그래서 친구에게 내 매매스타일은 단타가 아닌 직장인이기에 며칠은 가지고가는걸로 바꿔야겠다고 하니 10월에는 단타를 하던 나였는데 갑자기 바꾸겠다고 하니 친구도 놀라기도 했을뿐더러 나에게 맞는 매매스타일은 스윙이란걸 친구는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것 같다. 아무래도 직장인이 단타를 하기에는 정말 시간이 많이 남는 업종이 아니고서는 할수없는 매매스타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친구에게 매매스타일을 바꾸겠다고 얘기하니 스타일에 맞는 기법을 알려준다. 참 고마운 친구다. 혼자서 그 기법을 알아내려고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서 알아낸것일건데 나에게 하나의 망설임없이 알려준다. 이쯤에서 친구에게 무한한 감사를 이 글에서도 표현해본다~^^ 친구야 고맙다!!

10월에 매매한 종목들을 보면 그 종목에 대한 기업분석, 재무제표분석, 기타등등을 분석해서 매매하는 기법이 아닌 단순히 차트만 보고 매매하는 차트기법이다. 내 블로그에 작성한 글들을 보면 하나같이 기업분석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이 기법들이 주식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참 괜찮은 기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 기법을 대놓고 알려주기에는 좀 그렇고 이전에 내가 작성한 글들을 보면서 어떤 시점에 매수들어갔는지만 확인하면 눈치빠른 사람이라면 알수있을것이다. ^^

그렇게 10월은 손실로 마무리하고 11월은 매매스타일을 스윙으로 변경하여 친구가 알려준 기법을 예전 차트를 통해 대입해보고 수익이 나는지 확인을 해보고 기법대로 매매를 시작했었다. 첫 시작을 잘해서 그런지 11월은 주식매매를 다시 시작하고 수익난 날부터 말일까지 손실없는 꾸준한 수익실현으로 마감을 했다. 손실없이 수익만 내기도 참 힘든것 같은데... 이정도면 친구가 알려준 기법이 성공확률이 높다는걸 체감하게 된 11월이었다. 나는 수익률이 많아봤자 5~6%정도일줄 알았는데 조회를 해보니 내 예상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아래 11월 한달 평가손익과 수익률을 올려보았다.

11월의 수익금액은 243,429원이고 수익률은 무려 12.94%다. 아직은 수익률에 대한 계산이 서툰 주생아라 수익금액은 중간중간 계산을 해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수익률이 이정도일줄은 생각도 못했었다. 별도로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작성해놓은 수익률을 전부 더해 나눠봤을때는 3.33%밖에 안나왔었는데 내가 한 계산이 잘못된것 같다.ㅎㅎ

이번 11월은 목표금액과 수익률을 정하지않고 기법을 확인하는 달로 정해서 어느정도 수익을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 12월에는 목표금액이나 수익률을 정해서 한번 그 목표에 도전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정한 12월 목표는 수익금은 50만원으로 정해보려고 한다. 무리한것 같기도 하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 누군가가~ㅋㅋ 일단 그렇게 정해놓고 너무 무리하지않는 선에게 안전하게 수익을 챙겨갈 생각이다. 뇌동매매하지 말고 추격매수하지 말고 기법에 따라 매매해서 수익을 내보고자 한다.

지금 이 글을 보고있는 주식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는 분들, 주식시장에 이미 뛰어든 분들도 한달 목표를 정하고 주식시장에 뛰어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다. 수익이 나든 손실이 나든 경험해보는게 참 좋은듯하다. 나역시 10월에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손실을 맛보고난후 손실이 나게된 원인을 분석도 하고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고 기법을 찾고 그게 수익이 나던 손실이 나던 대응할수 있는 경험치가 쌓인듯하다. 10월에는 참 좋은 경험을 한것같다.

지금하는 매매스타일도 종목에 대한 기업분석을 하고 재무제표를 확인하고 기타등등을 확인하는 기법이 아닌 단순히 차트만 보고 매매하는 기법이기에 주식에 대한 초보자, 주생아(주식+신생아)도 나처럼 수익을 낼수있다는 희망을 주고싶고 주식투자 추천을 하고싶다. 나도 적금으로 돈을 모아서 집을 사고 차도 사고 그외에 돈이 필요할때 사용해야지 했었는데 지금은 적금으로 받는 이자보다 주식투자를 통해 안전하게 수익을 챙기는게 이자가 많다는걸 알게되고 왜 이제서야 주식을 알게되었는지 참 후회가 되는때가 있다. 뭐 예전에 나혼자 주식을 했었으면 깡통을 찰게 당연하지만...ㅎㅎ 나는 친구가 도와주어서 주식투자로 수익을 낼수있었던 거지만...^^;;;

아무튼 10만원이라도 여유자금이 있다면 주식계좌를 만들고 입금하고 요즘은 유튜브 영상으로 기법을 알려주는 유튜버들이 많기때문에 매매스타일에 따라 단타면 단타, 스윙이면 스윙이라고 검색하면 기법은 다 알려주기때문에 그 기법대로 주식 1주만으로 매매연습을 해서 수익이든 손실이든 경험해보면서 나만의 기법으로 만들고 100%수익만 낼수없기에 적어도 7~80%는 수익낼수 있는 기법으로 만든다음 금액을 조금씩 늘려서 주식시장에 뛰어드는게 내가 생각할때에는 제일 좋은 방법인듯하다.(그냥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글이 좀 부자연스럽다. 이해해주시길...^^;;;;) 나같은 경우는 공부는 했지만 입금하고 바로 주식시장에 뛰어들다보니 경험이 많이 부족했던 상태였다. 1주만 매매해서 경험을 쌓는거 되게 중요한것 같다.

11월은 원금 회복하고도 124,489원을 수익실현했다. 참 기분좋지만 어제 주식시장에서 있었던 일(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오늘은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기가 쉽지않은 상황인것 같다. 눈치도 보고 시장상황이 어떤지도 좀 보고~ 다른 블로그를 보니 연말에는 수익을 거두기가 쉽지않다던데... 12월은 과감하게 투자한다고 했는데 이런식이면 조금은 소극적인 투자를 하고 내년 1월에나 과감하게 투자하는것도 나쁘지않겠다는 생각이다.

글을 적다보니 길어졌다. 이 포스팅으로 10월에 주식시장에 뛰어들고난후 10월 계좌현황과 11월 수익현황을 같이 올려보았다. 보통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을 보면 수익난건 엄청 자랑하고 다니는데 손실난거는 쉬쉬하는 것 같다. 나 역시 10월 계좌를 보면 공개하고 싶지않은 그런 생각은 있지만 어쨋든 손실은 난거니까~ 그러고난다음 극복을 했으니까~

12월 주식시장이 나쁘다 생각되면 12월은 공부 좀 더 하고 다음 1월에 도전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한다. 내 친구가 말했듯이 주식시장은 매일 열리니까~ 지금 안들어가도 내일 들어갈수도 있고 한달뒤에 들어갈수도 있으니까~

12월은 11월말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인해 하락장, 버블장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있지만 기법을 대입해서 확실하게 수익을 먹을수 있는 종목들을 선정해서 매매에 들어가봐야겠다.(아직까지도 종목 선정을 못하고 있는중~블로그에 글 작성하느라!!ㅋㅋㅋ)

모든 주식투자자분들 11월 한달 수고많으셨고 12월 한달 내 생각엔 좀 불안불안하지만 확실한 종목들만 들어가서 수익챙겨 나오는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성투하세요!! 나도 성투하고~ㅋㅋ

#야너두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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