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6 주식 매매일지 - 에스씨디

오늘은 어제 매수한 에스씨디에 대한 매매일지를 작성한다.

최근에 업무에 종목찾는게 힘들어졌다는건 핑계고... 슈니를 재우고 밤에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기법에 대한 공부도 하고 요즘엔 급등주의 패턴을 찾는데 시간을 보낸다. 참 급등주를 찾아서 매수하게되면 좋을텐데... 급등주 찾는거... 참 쉽지않다. 뭔가 싸인이라는게 있을것 같은데... 아무튼 급등주를 미리 찾는 노력은 계속 될 예정이다. 일단 친구에게 찾은 급등주 패턴에 대해 얘기를 해보고 과연 이게 가능성이 있는건지 확인해봐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할것 같다. 친구랑 같이 급등주에 대해 찾게되면 더 빨리 찾을지도 ㅎㅎ 아무튼 요즘엔 종목찾는것도 찾지만 어느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집중하게 되는데 정작 주식매매를 통해서 수익을 낼 생각은 안하고 급등주를 찾는 것에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ㅎ 노력한만큼 결과를 이루면 좋을텐데...

서론이 좀 길었다.^^;;; 25일에 에스씨디를 매수했다. 친구와의 카톡에도 차트를 캡쳐사진을 보내면서 기법이 맞는지 확인하고 어제 장이 끝나갈즈음 매수를 했다. 친구에게는 매수했다는 카톡을 못보냈다. 아마도 회사 업무를 보느라 카톡을 보낼 틈이 없었던듯하다. 매수도 바쁜 업무때문에 미리 적당한 가격에 매수를 걸어놓고 업무를 봤던걸로 기억이 난다. 어쨌든 매수는 체결이 되었고 추가매수 기회는 더이상 가격이 떨어지지 않아서 없었다. 과감하게 들어갔으면 수익을 더 낼수있었는데...ㅎㅎ 요즘따라 과감하게 들어가지 못해서 수익금이 낮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일단 11월이 얼마 안남았으니 내일과 30일만 소극적인 투자?를 하다 12월에는 과감하게 들어가는걸로 해보자~ㅎㅎ

근데 방금 친구의 계좌 수익현황을 캡쳐해서 받아봤는데... 450만원 수익중~ㅎㅎㅎ 역시 내 스승!!ㅋㅋㅋ 난 그 제자~ㅋㅋㅋ 나 곧 뒤따라갈테니 기다려라~ㅎㅎ

또 이야기가 딴데로 새버렸네.ㅋㅋ 아무튼 친구는 에스씨디 종목에 대한 판단은 떨어질거란 판단을 했었다고 한다. 그런줄도 모르고 나는 무턱대로 들어가고... 그래도 수익실현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ㅎㅎ 에스씨디는 분할매도를 통해 전량 팔았고 추후에 다시 에스씨디에 대한 분석을 해볼 예정이다. 과연 내가 판단을 잘한건지는 이 회사의 재무제표나 그외의 분석을 해서 결과를 내면 좋을듯하다. 이런것도 주식을 공부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에스씨디를 매도한후에 주가는 더 올라간 상태이지만 조금씩 하락하는 추세이다. 팔고나서 더 올라가면 왜 일찍 팔았을까하는 후회...ㅋㅋ 누구나하는 후회~ㅎ 그래도 수익실현한것에 만족하고 이제 어떤 종목을 매매할지 오후에는 찾아봐야겠다. 친구와 찾은 종목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것도 하고~

오늘 매도한 에스씨디는 내일은 아마도 하락하지않을까 하는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내 의견은 참고만 하시길...^^) 아악!! 에스씨디는 갔습니다. 상한가 갔습니다!! ㅠㅠ(2020.11.27 15:08 수정)럴수럴수 이럴수!!

그리고 내가하는 매매기법은 종목에 대한 분석을 하고 매매하는게 아닌 차트를 보고 이평선과 거래량, 거래대금등을 확인하고 들어가는 기법이라 다른 사람들과의 매매방식과는 다르다는걸 알려드린다. 주식시장이 이런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수 있어서 매력있는 것 같다. 이게 안되면 저런 방식으로 할수도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할수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주식에 대한 공부는 틈틈이해서 대비를 하는게 좋을듯하다. 공부해서 남주진 않으니까~ㅎ 뭐 나는 친구에게 줄수도 있지만 ㅋㅋ

일단 오늘은 이렇게 주식매매를 마무리하지 않을까싶다. 며칠전에 매수한 종목이 있긴하지만 아직 매도를 못하고 있는 상태라 오후에 주가가 오르면 매도할지도 ㅎㅎ 그러면 매매일지를 다시 써야하는 상황이지만 ㅋ 아직은 수익권~

오늘 하루도 주식투자하는 개미투자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 성투하셨기를 저 슈니아방이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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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도 못마신 귤하르방 주스... 주문해서 마셔야되나... 바로 집근처에 있는거라 직접가서 사서 마시면 좋을건데... 사서 먹을때까지 생각나면 블로그에라도 이렇게 링크를 남겨놔야겠다.ㅋㅋ 슈니도 그리워하는 제주 귤하르방 한라봉주스! 조만간 마시러 갈테다!!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