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니아방입니다.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2022년 새해를 맞아 정리정돈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인간관계에 대해 조금은 회의감?이 들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작년 2021년은 많은 일이 일어났고 나름 인간관계에 있어서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도움을 받고난후 자주는 아니지만 틈틈이 연락을 해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많은 정보와 도움을 주었는데도 피드백도 없고 연락도 없는 사람들이 있네요.
여러분들 주변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나요?
내가 부질없이 아무런 응답이 없는 사람에게 그 사람이 바쁜가보다 생각하고 계속해서 얻는 정보들을 공유했었는데 답장도 없고 고맙다는 말도 없고 연락은 당연히 없을뿐더러 카톡으로 전달한 정보도 읽씹으로 마무리를 하네요.
이제 그 관계 정리하려고 합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이제 혼자서, 스스로 할수있는 나이기때문에 제 손을 떠나보내야할 시간인것 같네요.
나중에 연락이 오면 저도 한소리 퍼부어야겠네요. 그래야 그 상대방이 깨닫고 정신을 차리든 본인의 인간관계를 재정립할수 있는 기회도 줄겸 얘기하고 완전히 정리를 해야겠네요.
저도 이제까지 인생을 살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잘해주기만 하지도, 도움을 받고 고마움을 표현하지도 않았던 적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라도 주위 사람들을 챙기면서 나와 같이 계속 인생을 갈 사람과 정리해야할 사람 구분을 해서 앞으로 살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언젠가는 그 사람이 나에게 도움이 되지않을까라는 얘기를 할진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추후에도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것같네요.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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