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 후기미제공 은근 많네요.

안녕하세요. 슈니아방입니다.

오늘은 카카오맵에서 제공하는 별점 후기미제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최근 카카오맵에 로그인하고 제가 후기로 작성했던 곳을 확인해보니 1점을 준곳은 가지말아야 할 곳, 5점을 준곳은 정말 좋았던 곳, 재방문 의사가 있는곳으로 분류를 해놨었는데 한 업체의 '후기미제공'이라고 적힌걸보고 이게 뭐지하다가 제가 1점준곳들을 확인해보니 아직도 카카오맵을 모르시는 사장님은 후기가 그대로인데반해 '매장주가 직접 관리하는 장소 정보입니다.'라고 되어있는 업체는 온통 후기미제공이 많네요. 얼마나 후기가 별로인게 많았으면 이렇게 해놓았을까라는 생각은 하지만 걸러야하는 업체는 걸러줘야 피해가 안생길텐데 말이죠. 제가 캡쳐한 업체만해도 벌써 3군데나 후기미제공으로 바뀌어있는 상태이네요. 리뷰는 돈주고 광고하는거라 의미가 없다 생각하구요. 그리고 후기미제공 업체중 리뷰쪽에 사장님이 운영하는 블로그가 올려진것도 그다지 의미가 없네요. 좋은쪽으로 쓰기 바쁘니까요.

제주도에서만... 제가 저장해둔 1점짜리 업체중 벌써 3군데가 후기미제공인데 서울같은 경우는 얼마나 많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리고 업데이트 날짜를 보면 최근 21년도 들어서면서 이런 기능이 제공된게 아닌가 싶구요. 선의의 피해자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하는 후기인데 이렇게 막아버리면 피해자가 늘어나는 단점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카카오맵에 별도로 폴더를 만들어서 저장을 해놓아야하는 상황인가요? 난감합니다. 아니면 후기 미제공인 업체는 안가는게 답일수도 있겠네요. 업체 사장님께서도 후기 미제공으로 변경하는게 아닌 후기에 적힌 불만사항을 해결하고 고치려고 하는게 손님에게 제대로 된 피드백 또는 더 많은 방문객을 끌어올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후기 미제공인 업체는 거를려고 합니다. 후기 미제공의 이유는 안좋은 후기가 많아서 제공하지 않는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제가 다녀간 업체에 후기를 작성했더니 후기미제공으로 바꿔놨더라구요. 불만인 업체는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서 피해를 막아야겠습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후기미제공 업체는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하는 곳이라는 점을 고민해보셔야 될겁니다. 그게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경험해봐야 알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