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5년 5월 초,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출신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자신의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남자친구의 신상 정보를 SNS에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임신 사실 공개와 남자친구 신상 폭로

 

서민재는 5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글을 올리며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자친구의 실명, 출생연도(1997년생), 재학 중인 대학교와 학과, 학번, 직장 정보, 그리고 그의 아버지의 이름과 직장까지 공개했습니다. 또한,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과 그의 SNS 계정도 게시했습니다.

 


 

📱 문자 공개와 갈등 심화

 

이후 서민재는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연락 좀 해줘.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고 호소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답장을 빨리 못했어. 내일 연락하겠다”고 답했으나, 이후에도 연락이 닿지 않자 서민재는 그의 자택을 찾아가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자친구의 거주지 정보도 공개되었습니다.

 


 

⚖️ 법적 대응과 상호 주장

 

5월 4일, 남자친구 A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A씨 측은 “서은우 씨가 A씨의 얼굴이 직접 노출된 사진과 인적사항을 게시했다”며 “A씨는 책임을 회피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A씨는 서민재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사회적 반응과 논란

 

이번 사건은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는 행위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서민재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다른 이들은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의 신상 정보를 공개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 결론

 

서민재의 임신 사실 공개와 남자친구의 신상 폭로는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표현의 자유 사이의 경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현재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 관련 영상: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