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 그 두번째 이야기!!

※ 내 돈주고(제 돈으로) 직접 작성하는 후기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슈니아방입니다.

오늘은 이래저래 바빴던 하루였어요.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나니 이시간이네요.ㅎㅎ

요번에 다시 세탁기 통세척을 했어요.

그 이야기 이제 시작할게요~^^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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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예전에 통세척한 포스팅을 못보신분들은 보고오시면

왜 제가 한달마다 통세척을 하는지 아실거에요~ㅎㅎ

엘지 통돌이 세탁기 통세척 방법

와우~ 통 안은 깨끗한데 문제는 통의 바깥이죠!

엄청난 양의 때가 나왔었어요.

그럼 이번에 한 통세척은 어땠는지 보실까요?

우선 통세척 방법을 사진과 함께 알려드릴게요.

먼저 준비물로 위 사진순서대로

베이킹소다(밀가루와 비슷),

과탄산소다(동그란 알갱이),

구연산(설탕과 비슷) 이렇게 세가지가 필요해요.

비율은 1:1:1

저는 한움큼정도씩을 준비해요.

구입은 다이소에서 했구요.

이제 한달마다 할 예정이니 좀 더 큰 용량을 사려구요.ㅎ

전에 샀던게 너무 적은용기에 담겨져서 팔더라구요.

그땐 2~3달마다 할 생각에 샀는데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통세척을 한달에 한번은 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있는것들 다 쓰면 큰 용량으로 사야지요~ㅎ

그럼 준비물이 준비가 되면 세탁기를 돌릴 준비를 해야되요.

통세척 코스가 있지만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해요.

통세척 코스는 저랑은 뭔가 좀 안맞더라구요.

일일이 다 수동으로 설정해서 통세척을 해줍니다.

일단 기본적인 설정은 위 사진처럼 해요.

표준코스로 하구요.

불림 3시간, 강력물살, 온수세탁, 물높이 10, 세탁 25분, 헹굼 2회, 탈수 강으로 설정하면

세탁시간이 위에 표시가 되요.

4시간 35분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담날 통세척을 하려고

전날 미리 빨래란 빨래는 다 해놨어요.

여유있는 통세척을 하기위함이죠.

세탁기의 '동작/일시정지'버튼을 누르면 물이 받아지기 시작해요.

온수세탁을 하는 이유는 준비물들이 온수에 더 잘 반응하구요.

3시간 불림하는게 우리들이 몸의 때를 밀때도 때를 불린담에 밀어주잖아요.

그런 방식을 응용한거에요.

온수물이 물높이 10까지 받아지기에는 약 1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물이 다 받아지면 다시 '동작/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준비한 재료들을 부어주어요.

저 기포 보이시죠?

냉수로 할때는 저런 기포가 안생기는데

온수로 하면 저런 기포가 생겨서 세탁조에 붙은 때를

세탁조에서 분리해주는 역할을 해요.

그럼 다시 문을 닫고 '동작/일시정지'버튼을 눌러주면 다시 작동하기 시작해요.

3시간 불림을 해놓았으니 3시간동안은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요.

저번 통세척때 30분만 불리기를 했는데도 엄청난 양의 때가 나온걸보고

담에는 더 오랜시간 불려서 돌려줘야 완벽하게 때가 제거가 될거란 생각으로

이번에는 오랜시간 불려주었어요.

기포가 없어지고 불투명한 상태를 찍어봤는데 때가 몇개 떠있는걸 확인할수 있었어요.

오른쪽 사진은 헹굼할때의 사진이구요.

이때에도 떠다니는 때를 몇개 볼수 있었어요.

그래도 저번보다는 덜 보이네요.^^

확실히 자주 통세척을 하게되면 세탁조에 때가 끼는걸 미리 방지할수 있는것 같아요.

통세척이 끝난후의 세탁조의 모습이에요.

저번 통세척 포스팅의 세탁조랑 비교하면 때가 안보여요.

그땐 엄청난 양의 때가 세탁조에 남아있었는데 말이죠.

그대신 먼지거름망에 때가 걸러졌어요.

이것역시 저번 통세척때보다 많이 적어진 양이에요.^^

그때는 정말 어우~~~

먼지거름망도 깨끗이 청소해주구요.

혹시나모를 세탁조안의 잔여 때들을 없애기위해

한번더 표준코스로 돌려줘요.(선택사항)

설정은 강력물살, 냉수세탁, 물높이 10, 세탁 17분, 헹굼 2회, 탈수 중

총 1시간 28분 코스에요.

(이때 먼지거름망은 분리했어요. 딱히 걸러줄 필요없이 바로 배수되어 빠지면 되니까요.)

이건 선택사항이라 안하셔도 되요.

저는 그냥 남아있는 때가 있을까봐 한번더 돌렸어요.^^

그러고 저는 마무리를 해요.

세탁기의 통세척 기간은 한달이라고 해요.

5월말에 했으니 6월말에 다시 또 통세척을 해야지요?

그때 다시 통세척 상태를 사진찍어서 올려드릴게요.

그때는 먼지거름망을 빼고서 돌려봐야겠어요.

굳이 먼지거름망에 걸러질 필요없이 바로 배수구로 빠져나가면 되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구요.

유용한 정보였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