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니아방입니다.
오늘로써 얀센 백신을 접종한지 5일째가 되어갑니다.
제가 얀센 백신 접종후기 첫 글을 작성할때는 백신 접종하고 다음날 작성했었고 그 다음날 다시 작성한다고 그랬는데 시간이 이렇게 지나버렸네요.^^ 얀센 백신 접종 첫 후기는 아래를 통해 들어가시면 볼수 있습니다.
얀센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
안녕하세요. 슈니아방입니다. 오늘은 얀센 코로나 백신 접종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예약했다는 글을 작성했을때 무사히 돌아와서 후기를 남겼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과연 어땟을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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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오후 5시 안되는 시각에 얀센 백신을 접종했구요. 11일에는 근육통, 두통이 와서 타이레놀 2알을 8시간마다 복용했구요. 13일까지 지속되어 계속 8시간마다 2알을 복용했습니다. 그렇게 약빨?이 들면 괜찮아지다가 다시 약빨이 사라지면 다시 아픔은 시작되고 약 복용시간이 되어갈때쯤 다시 약을 복용하는 무한 루프에 빠져듭니다.ㅎㅎ
13일까지 지속되었고 13일 저녁부터는 그나마 조금 괜찮아졌습니다. 두통이...ㅎㅎ 근육통은 약간 남은 상태였고 두통만이라도 해결되니 그나마 한결 개운해진 느낌이었습니다.
14일부터는 출근을 해야되서 좀 걱정이 되었지만 13일 저녁부터는 나아지는 기색을 보여 안심을 조금한건 사실입니다. 그렇게 14일 출근은 무리없이 하게 되었고 무사히 일을 마치고 퇴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오후에 미리 저녁을 먹고나서 먹었던 그릇들을 치우는데 갑자기 코에서 콧물이 주르륵 흘러나오네요. 약 1ml정도 나온것같은데 이게 백신과 연관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부터 가끔 코피가 나던적은 있었고 이번에도 코피나 나오나 싶은 느낌이었는데 콧물이 나왔었네요. 이건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 적어봅니다.
그리고 전날 밤에 잠을 못자서 뒤척이다 새벽 4시30분? 5시쯤 잠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몸에 열이 많이 저라서 그랬던건지... 그래서 침실이 아닌 거실로 나가서 선풍기를 틀고 잤었습니다. 그렇게 늦게잔 영향인지 14일 저녁에는 두통이 와서 타이레놀 1알만 복용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일찍 잠을 자서 그런지 오늘은 별다른 반응은 없지만 어깨가 뻐근한것 외에는 아직 괜찮네요. 백신 접종 후유증은 지나간듯합니다.
이제라도 얀센 백신을 접종하시는 분이있다면 미리 타이레놀 준비해놓으시고 아프기 시작할때 미리 2알씩 8시간간격으로 복용하면 많이 아프기전에 약빨을 얻을수? 있는 대비를 할수 있을것 같단 생각입니다. 근데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게 나오는 반응이니 참고하셔서 미리 준비할수 있는것들은 준비해도 나쁘지않단 얘기를 합니다.
최근에 얀센 백신을 접종한 30대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던데... 예전에 혈액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다가 완치판정을 받았다고는 하는데...
제 생각에는 최근에 수술이나 치료를 받은 분들은 조심해야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근육통과 두통, 오한, 발열로 백신 후유증을 겪고나니 나중에 다시 맞을때는 어찌해야되나 싶긴한데... 그땐 후유증없는 백신이 나오겠죠?^^
이상 저의 얀센 코로나 백신 접종후기 최종 상황을 얘기해봤습니다. 모두 백신 접종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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