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니의 개구리알 키우기 3일차(20210407)

안녕하세요. 슈니아방입니다.

개구리알 키우기 시리즈는 작성할 생각이 있었지만 이렇게 매일매일 작성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개구리알의 성장속도가 더딜줄알고 모습이 변화되었을때마다 작성해야지 했는데... 매일매일 작성할정도로 성장속도가 장난아니네요.ㅎㅎ

이번 3일차는 정말 확연하게 아기 올챙이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아래 사진을 보시죠~

정말로 올챙이의 모습과 별반 다를것없이 생긴 녀석도 있지만 크기는 확실히 작네요. 밥알만큼한 크기니까요~ 저도 어릴때는 이런거 키워볼 생각도 못했었는데 슈니를 통해서 이런 경험도 하게되네요.ㅎㅎ

몇마리는 알에서 나와 돌아다니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고 어떤 녀석은 몸집은 커졌는데 알내부가 작아서 한껏 쪼그라져있는 녀석도 있습니다. 그 많던 개구리알에서 개구리로 살아남는 확률은 20%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100여개의 개구리알을 가져오면 20마리정도만이 개구리가 된다는 얘긴데요. 참 낮은 확률로 살아남나봅니다. 하긴 올챙이끼리도 잡아먹는다는데...

한두개는 아직도 개구리알의 모습 그대로인 것들도 있고 보통 대부분의 개구리알들은 올챙이의 모습으로 바뀌는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알에서 나오는 녀석들이 있으니 먹이를 넣어주어야겠습니다.^^

그럼 저는 오늘 퇴근후에 이 녀석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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