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으로 냉장고에 있는 통닭을 먹으려고 해요.
냉장보관을 해서 차가운 상태로 바로 먹을수 있지만
더 맛있게 먹기위해 에어프라이어로 데워서 먹어보려구요.^^
냉장보관했던 통닭의 모습이에요.
보기엔 별다를것 없어보이지만 냉장보관을 했던터라 엄청 차가워요.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있어서 이걸 이용해서 데워먹어보려구요.
에어프라이어안에 종이호일을 깔아주어요.
종이호일은 선택사항이에요.
저희 부부는 설겆이가 귀찮아서 저렇게 종이호일을 깔고 에어프라이어를 작동시켜줘요.
그럼 종이호일위에 기름이 고여있어서 종이호일만 조심히 꺼내주면
에어프라이어는 쓰지않았던것처럼 깨끗해져있어요.ㅎㅎ
그럼 바로 다른 음식을 할수 있겠죠?
에어프라이어 상단에 자주 해먹는 음식들의 조리 온도, 조리 시간이 적혀있어요.
닭다리는 180℃에 20분을 작동시켜주면 된다고 하지만
저 닭다리는 생 닭다리 상태에서 조리방법이라는거!!
이미 조리된 음식은 저기 표시된 방법대로 하게되면 엄청 타요!!
저는 이미 조리된 음식을 데우기때문에 180℃에 5분을 작동시켜줘요.
혹시나싶어 저도 작동전에 검색을 해봤어요.^^
검색의 생활화!!
어느 한 블로거분의 글을 보니 180℃에 10분을 작동시켰는데 타버렸다는 글을 보았어요.
예전에도 통닭을 익힐때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않았다는 기억이 있어서
검색후 5분정도만 돌려도 익는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에어프라이어 작동이 끝난후 통닭은 덜어내고 보니 통닭에서 나온 기름이
종이호일에 묻어있었어요.
그럼 종이호일 그대로 꺼내서 버리면 끝!
노릇노릇하게 데워진 통닭의 모습이에요.
자연 조명인 햇빛의 역할도 있겠지만 데우기전의 통닭과 비교하면
맛있어보이는 색으로 변신했네요.
먹어보니 바삭바삭하니 정말 맛있게 통닭을 먹을수 있었어요.
에어프라이어가 없었을때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줄 시간도 아까워서 그냥 차갑게 먹었거든요.ㅋㅋ
이제 에어프라이어가 있어서 매일매일 음식을 해먹는것 같아요.
에어프라이어 정말 최애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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