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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 돈주고 사용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제일 먼저 알려야할건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는
약 25년된 아파트이다.
때는 바야흐로 한달전으로 돌아간다.
2018년 11월 2일 상품이 배송되었다.
이곳으로 이사오고서 어느날 설겆이를 하다가
컵에 물을 담는데 뭔가가 둥둥 떠다닌다.
자세히 보아하니 녹같아 보여 투명한 컵에
다시 주방수도를 통해 나오는 물을 담고
햇빛에 비춰서 자세히 보니 이물질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검색하다 검색하다 나온곳이 듀벨 이었다.
필터를 교체할수 있고 여러 종류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서 결정하게 되었다.
주방용 세탁기용 화장실용 샤워기용등등
어느 수도관에서 나올지 모르기때문에
최대한 물을 사용하는 곳에는 다 구입해서 달아놓은것 같다.
우선 첫번째로 주방의 정수필터를 교체했다.

뭐 수도관의 상태를 알게된 제일 확실한 곳이라서
먼저 설치를 해주었다.
길다란 상품때문에 이게 제대로 온건지
의문이 들었지만 설명서를 보고 설치해보니
그런 의문은 없어졌고
오히려 더 만족을 하게 된 정수필터였다.
그전에는 집의 모든 수도들의 수압이 약해서
와이파이님께서 불만을 토로했는데
이 상품을 설치하고나서 수압이 약간 상승하여
와이파이님이 만족하였다.
여기는 코브라형태라서 정수필터가 길어도 상관이 없었다.
이 상품은 제일 만족했는데 오히려 설치하고 나서는
필터를 보면 그다지 많은 양이 이쪽을 통해서 오는것 같진 않았다.
아래 사진은 2개월 사용후 필터를 찍었다.
(참고로 설치전은 2018년 11월 2일이고,
최근까지 사용후 상태를 찍은건 2018년 12월 30일이다.)

사진상에서는 걸러진 이물질이 나오질 않네.
그래도 이 정수필터가 있어서 안심하고
음식이든 설겆이든 마음놓고 하게 되었다.

다음은 세탁기용 정수필터다.

우선 우리집은 엘*전자의 통돌이 세탁기와
삼*전자의 아기사랑 세탁기 두개를 사용중이다.
그래서 세탁기용 정수필터도 2개를 구입해서 설치했다.
위의 사진은 설치후 사진이다.
필터만보면 아직 사용안한 깨끗한 필터임을 알수있다.
기존 세탁기에 꽂는 호스랑 연결이 가능할수 있게
제작되어 설치는 정말 초보자도 할수 있을만큼 쉽다.
세탁기쪽은 혹시나해서 다른곳 사는김에 같이 산 경우인데
이곳의 필터역할은 정말 대단하였다.
굿 초이스!!
여기 필터를 보면 제일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아래 사진을 보자.

멀리서만 봐도 필터의 색이 바뀐것을 알수있다.
우리 집 세탁기 호스라인은 이렇다.
수도꼭지 -> 통돌이 세탁기 -> 아기사랑 세탁기
이렇게 연결이 되어있다.
두번째 사진이 통돌이 세탁기의 필터이고
세번째 사진이 아기사랑 세탁기 필터이다.
보다시피 수도꼭지를 통해 젤 먼저 물이 들어가는 곳이
통돌이 세탁기라서 그런지 제일 많이 이물질이 걸러지는것 같다.
아기사랑 세탁기의 필터는 통돌이 세탁기에서 1차로
걸러져서 그런지 조금은 덜하다.
그래도 통돌이 세탁기에 거의 대부분 걸러질줄 알았는데
완전히 걸러지지 않는다는걸 보여준다.
아마 통돌이 세탁기의 필터가 수명을 다해서
아기사랑 세탁기에서 걸러지는듯 하다.
내일 필터를 교체하고나서 상태를 지켜봐야겠다.

그리고 이제 다음은 욕실의 샤워기를 아예 교체했다.
중간에 필터만 끼워주는걸 살까 고민을 했지만
이것역시 샤워기의 수압이 약하여
혹시나 수압이 세질까?하는 생각에 구입을 했었다.
다행이도 기존 샤워기보다 수압이 세졌다.
설치전에 샤워기의 상태는 이렇다.
새하얀 새것의 모습.ㅎㅎ

샤워기의 경우는 배송오고서 바로 교체한게 아니고
기존 샤워기를 사용하다가 물줄기가 더 세질까하고
테스트했는데 더 세져서 바꾸게 되었고
바꾼지는 1개월정도 된것 같다.
샤워기 필터의 상태는 위 사진과 같다.
샤워기의 헤드부분의 필터만 녹같은 이물질이 걸러졌다.
수도관과의 거리가 제일 먼곳이라서 그런건지
주방의 수도필터랑 별반 차이가 없었다.
젤 심한건 세탁기의 필터뿐...

듀벨 정수필터의 내 총평은
가격대비 나쁘지않은 선택이었고
필터를 통해 걸러지는 이물질을 보면
더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 필터가 있어서 안심하고 세탁기를 돌리고
샤워를 하고 음식을 하는것 같다.
필요한 곳에만 적당하게 구입해서 설치하면
참좋은 상품이다.
나는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는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지만...ㅎㅎ
난 이 상품 강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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