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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가 준공 46년 만에 최고 49층, 총 5,962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전망입니다. 이는 기존 14층, 4,424가구에서 대폭 확장되는 것으로, 강남 재건축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재건축 개요
- 기존 규모: 지상 14층, 28개 동, 총 4,424가구
- 재건축 후 규모: 지하 4층~지상 49층, 총 5,962가구
- 공공임대: 891가구
- 공공분양: 122가구
- 용적률: 기존 300%에서 320%로 상향 조정
- 정비계획 변경안 공람 기간: 2025년 4월 18일 ~ 5월 21일
- 주민설명회 일정: 2025년 4월 30일 예정
📐 주요 변경 사항 및 특징
- 용적률 상향: 역세권 개발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용적률을 기존 300%에서 320%로 상향, 이에 따라 세대 수가 기존 계획보다 184가구 증가했습니다.
- 공공 기여 확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을 포함하여 주거 다양성과 공공성을 강화했습니다.
- 인프라 개선: GTX-C 노선이 지나는 지역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공영 주차장을 설치하여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2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고려하여 대규모 저류시설 설치도 포함되었습니다.
🏙️ 도시계획적 의미
은마아파트는 강남 재건축의 상징적인 단지로, 이번 재건축은 도시 기능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강남을 대표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인 만큼 도시 기능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공람과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미래지향적 도시계획이 실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장 반응
재건축 추진 소식에 따라 은마아파트의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76㎡(10층)는 2025년 4월 5일에 31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전용면적 84㎡(5층)는 35억 5,000만 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은 강남 재건축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도시 구조 개선, 주거 환경 향상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진행 상황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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